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아이들 어릴 적부터 보던 수많은 책들이 쌓여만 가고 있으실 텐데요.
책장 가득 쌓여있는 책, 이제 아이들이 커서 더 이상 필요 없게 된 책이지만 처리할 곳이 없어 그냥 방치해 두셨다면 오늘 주목하세요.
오늘은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책 파는 간단한 방법에 대해 설명하려고 합니다.
스마트폰에 우선 알라딘 중고서점 앱을 설치합니다.
▶알라딘 중고서점으로 책 팔기(모바일)
1. 알라딘 중고서점 앱을 설치합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이라면 아래를 클릭하고 설치합니다.
-아이폰을 쓰신다면 아래를 클릭하고 설치합니다.
2. 설치가 끝나면 앱을 실행하고 하단의 바코드로 팔려는 책을 촬영합니다.
3. 판매할 책의 정보를 바코드로 스캔하면 책의 정보가와 함께 매입가가 표시되고
알라딘에 팔기버튼을 누르면 팔기 장바구니에 저장이 됩니다.
4. 팔기 장바구니에 담긴 스캔된 책을 선택한 후 팔기 신청을 합니다.
저는 일단 120권의 책을 정리했는데 바코드에서 매입 불가 책도 제법 나왔습니다.
바코드 확인 시 매입이 가능하다고 해도 매입 시 재고와 책의 상태에 따라서 또 한 번 불가 판정을 받을 수도 있다고 합니다.
5. 원클릭 팔기를 신청합니다.
한 박스당 수량은 책 20권을 기준으로 책정하며 발송 방법은 '알라딘 지정 택배사'로 신청, 별도의 추가 신청 없이도 택배기사님이 방문 및 수거를 해주십니다.
박스당 배송료는 1,500원이지만 1만 원 이상 파는 경우에는 별도의 배송료는 부과되지 않으니 한꺼번에 파시는 게 좋을 듯합니다.
배송 박스는 '알라딘 중고 박스'로 선택할 수 있으며 알라딘 중고 박스는 하나에 14,900원으로 먼저 구입한 후 팔기 정산 시에 모두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박스는 사이트에서 구입하면 됩니다.
현장에서 재점검을 했을 때 매입이 불가하다고 판정을 받은 책은 '폐기'를 선택한 후 본인 인증 계좌를 등록하면 등록한 계좌로 정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책 포장과 수거방법
중고 전용 박스를 배송받고 책을 포장해야 하기 때문에 전용 박스를 먼저 주문하고 책 팔기를 신청했습니다.
전용박스는 꼼꼼하게 포장되어 배송됩니다.
가방이 튼튼하고 폭신해서 책 포장은 안전해 보였지만 사이즈가 큰 아이들 동화책은 들어가기 힘든 단점이 있었습니다.
책은 가방마다 20권 가득 채워 담았습니다.
현관 앞에 내어놓으면 기사님이 수거해 가는 시스템입니다.
수거해 간 책들은 검수가 완료되면 1차 정산, 2차 정산 완료까지 일주일정도 걸렸습니다.
보낸 책 중 매입이 거절된 책들은 어떠한 이유로 거절됐는지 사이트에서 확인이 가능하며 가격 책정도 사이트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오프라인 매장 알아보기
알라딘 중고서점의 오프라인 매장을 직접 방문해서 중고책을 팔 수도 있습니다.
집 주변에 매장이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아래 버튼을 클릭하면 서울지역, 경기지역, 광역시등으로 구분되어 해당 매장의 영업시간, 주소, 주차장 여부 등의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라딘 중고서점 홈페이지를 이용해서 팔기
노트북이나 PC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이용해도 됩니다.
링크 달아드릴게요. 편리하게 이용해 보세요.
이상으로 알라딘 중고서점에서 책 파는 방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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