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빗트래커입니다.
ISA 계좌란?
ISA(Individual Savings Account) 계좌는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로 가입자가 1개의 계좌에 예금, 펀드, ELS 등 다양한 금융상품을 선택하여 통합관리 할 수 있는 종합계좌를 말합니다.
최근 정부는 2024년 절세형 투자상품인 ISA의 납입한도와 비과세 한도를 높이고 가입대상도 확대하는 등의 개정으로 혜택을 높였습니다.
ISA계좌는 근로소득(연봉)에 따라 일반형과 서민형으로 나누는데 근로소득이 5,000만 원 이하일 경우라면 서민형 가입이 가능합니다.
절세 혜택(비과세한도)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일반형이 500만 원, 서민형은 1,000만 원이므로 서민형으로 가입할 경우 일반형의 2배의 혜택을 볼 수 있으며 가입 시 조건으로 3년 만기 때까지 유지되므로 소득이 적어 서민형으로 가입이 가능할 때 우선 가입해 놓는 것이 훨씬 유리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일반예금과 ISA일반형, 서민형 비교해서 표로 정리합니다.
ISA 계좌의 종류
ISA 계좌의 종류로는 중개형, 신탁형, 일임형, 국내형의 4가지가 있습니다.
▶ 중개형: 채권, 주식투자 가능
▶ 신탁형: 예금 가능
▶ 일임형: 전문가가 대신 운용. 비싼 수수료가 단점
▶ 국내형: 새로 생긴 계좌로 금융소득종합과세자가 선택할 수 있음
그럼 ISA 계좌의 종류 4가지 중 가장 좋은 것을 무엇일까요?
주식투자가 가능하고 수수료가 적은 중개형이 가장 좋은데요.
가입은 여러 증권사들 중 한 군데에서만 가능하니 유리한 사항들 꼼꼼하게 따져서 가입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개정 내용입니다
개설방법
원하는 증권사를 선택하고 계좌개설을 클릭한 뒤 개설하면 됩니다.
증권사별로 앱이 잘 되어 있기 때문에 간편하게 개설할 수 있습니다.
현재, 삼성증권과 신한투자증권이 수수료 평생 혜택을 제공 중이고, 수수료도 가장 저렴합니다.
증권사별로 중개형 ISA 계좌 개설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니 가입 전 꼭 비교해 보고 가입하세요.
ISA 계좌의 장점
ISA 계좌의 제일 큰 장점은 비과세 혜택인데요.
ISA에서 발생한 이익과 손실을 통산해 나온 순이익 500만 원(서민형은 1,000만 원)까지 비과세이며 이를 초과하는 금액에 대해선 9.9% 분리 과세입니다.
1,000만 원을 벌었다고 가정한다면 ISA 계좌 미보유자와 서민형이 받을 수 있는 이자의 차이는 무려 154만 원입니다. 일반형과 서민형의 이자차이도 약 50만 원 정도이니 서민형으로 가입할 수 있을 사회초년생일 때 가입하는 것이 훨씬 더 유리합니다.
금융상품을 통해 버는 소득은, 이자소득과 배당소득 등, 정부에서 세금을 부여하는 '과세대상'으로 이자소득의 15.4%를 세금으로 납부하게 되는데요.
ISA 계좌는 이자나 배당소득에서 발생하는 15.4%를 내지 않습니다.
단점
ISA 계좌는 최소 의무가입기간은 3년으로,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3년 동안은 해지할 수 없고 중도해지할 경우에는 비과세 혜택은 받을 수 없습니다. 다만 원금에 대한 중도인출은 가능하며 재납입은 불가합니다.
또한 ISA 계좌에서는 국내주식 투자만 가능하고 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할 수는 없으며 다만 해외 ETF는 가능합니다.
또한 상품에 따라서 다르지만 운용 수수료(0.3~0.8%)가 있습니다.
투자 전문가에 맡기는 일임형이 수수료는 가장 높습니다.
오늘은 ISA 계좌에 대해 포스팅했는데요.
이번 개정으로 더 좋아진 혜택, 사회초년생일 때 얼른 가입하시고 챙겨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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